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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질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굶주린 사람은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 우리에겐 음식이란 생존 수단이지만 행복을 가져다주는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식이란 멀까? 음식은 어디에서 나고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일까? 한번 고민해 보고 싶다. 음식 또는 먹을거리는 식품과 음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식품을 조리하거나 가공해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든 것이다. 식품은 사람이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무해한 모든 물품이며, 영양소를 한 가지 이상 포함하고 있는 천연물 또는 인공적으로 가공한 것이다. 인간이 잡식성 동물임에도, 문화 내에서는 그 문화의 종교나 사회적 관념이 어떤 식품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권장하기도 한다. 음식은 식품 자체의 독이나 조리 과정, 보관상에서 일어나는 세균 감염 때문에 식중독 따위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는 맛도 중요하지만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여러 문화권에서는 해초나 원생생물, 스피룰리나 같은 남조류를 먹기도 한다. 더불어 소금은 음식의 맛을 조절하거나 보존 역할을 하고, 베이킹 소다는 음식을 준비하는 재료로 쓰인다. 이들은 물처럼 무생물인 물질로, 인간의 식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육류는 가축이나 가금의 동물에서 직접적으로 얻는 고기를 말하며, 고기는 근육 기관이나 내장 기관에서 얻는다. 음식은 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의 영양소와 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물이나 인간이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목적은 영양소와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음식은 보통 식물과 동물, 또는 버섯과 같은 균류나 알코올과 같이 발효된 물질로 만들 수 있다. 육류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있다. 민물고기나 바닷물고기에서 얻는 고기는 어육이라고 하며, 정어리, 고등어, 명태 등이 있다. 간접적으로 얻는 식품에는 우유, 달걀, 꿀을 들 수 있다. 포유류 동물에게서 얻을 수 있는 우유는 마시거나 치즈나 버터로 가공하여 먹는다. 대부분의 음식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식물이나 동물에서 얻을 수 있다. 버섯과 같은 다양한 식용 균류에서도 음식을 얻을 수 있다. 채소에는 뿌리채소 (감자, 당근), 잎채소 (상추, 시금치), 줄기채소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꽃 채소 (아티초크, 브로콜리), 열매채소(수박, 딸기) 등이 있다. 풀과 향신료도 풍미 있는 야채로 쓰인다. 동물성 식품은 동물에서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음식이다. 과거의 인간은 음식을 사냥과 채집만으로 얻었으나, 오늘날 대부분의 문명사회에서는 사냥, 채집과 함께 주로 농경, 목축, 양식 등으로 음식을 얻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다른 방법도 사용되나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문화에서는 요리 전통이나 선호, 관습에 따른 요리를 찾아볼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을 연구하는 것을 요리학이라고 한다. 다양한 문화만큼 조리법과 조리 도구, 선호하는 식품 따위도 분화되었으며, 음식을 단순히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거래하면서 문화권의 경제적인 이득을 도모하는 경우도 있다. 해바라기, 평지 씨 (카놀라유), 참깨와 같은 지방종자는 압축하여 영양이 풍부한 식용 기름을 만드는 데 쓰인다. 씨로 만든 음식의 기원은 오래되었는데, 병아리콩으로 만든 음식인 후무스는 고대 이집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균류와 박테리아는 빵, 알코올음료, 김치, 치즈, 피클,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식품이나 절임 식품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조류나 다른 동물이 낳는 알도 영양이 풍부하여 음식으로 먹을 수 있으며, 벌이 만드는 꿀은 감미료로 주로 쓰인다. 씨앗은 식물이 자라기 위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인간은 물론 동물에게도 중요한 먹거리이다. 씨앗에 기초한 음식은 인류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식용 씨앗에는 곡류 (옥수수, 밀, 쌀), 콩류 (콩, 완두, 편도), 견과류 등이 있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동물의 피를 먹기도 하는데, 순대나 해장국, 보존을 위해 소금으로 간을 하는 소시지의 재료로 쓰이는 선지가 그 예이며, 시제처럼 스튜에 피를 쓰는 음식도 있다. 식물성 식품보다 각 영양성분의 이용성이 높다. 식물에서 유래하는 식품의 총칭이다. 한 식물의 전체나 그 일부분은 식용으로 쓰인다. 인간은 개량된 품종을 포함해 2000여 종의 식물을 식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요리"라는 용어는 광범위한 방법과 도구, 그리고 재료의 결합을 통해서 음식의 맛이나 소화력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을 말한다. 오븐은 빵 등을 굽는 요리 도구 중 하나로 말라 터짐을 이용한다. 요리 기술은 재료를 선택하고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정해진 과정을 통해서 조합해야 하는 능력이며, 이것으로 만족하는 결과를 성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일은 먹을 수 있는 식물의 열매로써, 일반적으로 그 안에 씨를 가진 것을 말한다. 식물이 만들어내는 과일은 동물이 음식으로 먹도록 진화되어 왔으며, 동물이 이것을 먹고 배설하여 씨앗을 퍼뜨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요리는 항상 있지는 않지만 대개 불을 이용한 가열이 필요하며, 이로써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맛, 질감, 외형, 영양 성분을 바꾼다. 요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도구가 쓰인다. 불을 이용하는 요리 방법에는 삶기, 데치기, 튀기기, 굽기가 있다. 과일은 대개 달고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인류의 먹거리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과일에는 감, 오렌지, 사과 등이 있으며, 바나나와 같이 열대나 아열대가 원산인 과일을 열대 과일이라고 한다. 쿡탑 또한 오븐처럼 음식을 굽는 도구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쿡탑은 열이 나는 바닥 위로 용기를 올려 가열하는 방식인데, 이러한 방식에 사용되는 용기로는 소한테 팬, 냄비, 프라이팬, 압력솥 등이 있다. 그리고 밤, 호두, 잣과같이 딱딱한 과일을 견과류라고 한다. 식물의 열매인 토마토, 호박, 가지는 과일이 아닌 열매채소로 간주하여 먹는다. 채소는 주로 밭에 가꾸어서 잎, 가지, 뿌리 등을 먹는 초본 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성공적인 요리를 판가름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 요리 환경, 조리 도구, 개개의 요리 실력이다. 요리 방법이 다르면 사용하는 오븐의 종류도 다르다.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 문화는 각 문화권의 영양 요소, 심미적 요소, 농업, 경제, 문화적 사상과 종교적 사상의 다양성이 반영된 결과이다. 용기에 끓인 물을 넣고 조리하는 ‘삶기’는 도기가 도입된 기원전 1만년부터 시도된 것으로 알려진 요리 방법이다. 굽기는 삶기보다 훨씬 앞선 420,000년 전에 호모 에렉투스가 사용했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 인도 문화에서 사용하는 탄두를 오븐은 점토로 만든 원통형의 화덕으로 바닥에 숯불을 깔아서 일정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서양권 부엌에서는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대류식 오븐, 재래식 오븐, 토스터 오븐을 사용하며, 전자레인지와 같이 복사열을 이용하지 않는 오븐도 있다. 오븐의 연료는 나무, 석탄, 가스, 전기, 석유 등이 있다.